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(1992/미국)
요즘은 영화 채널이 많이 생겨서 참 좋다.
주말에 여기저기 채널을 돌리다 다시 보게 된 영화,
여인의 향기.
알 파치노의 맹인연기가 아주 훌륭하다.
오랜만에 보는데 푹 빠져서 봤다. ^^
"사람은 두종류가 있다... 어려운일이 닥치면 피하는 사람과 맞서 싸우는 사람... "
"탱고를 추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 없소 인생과는 달리 탱고에는 실수가 없소,설혹 실수를 한다해도 다시 추면되니까 실수를 해서 발이엉키면 그게 탱고죠."